시카고 추모집회가 총격 사건으로 변해 여성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했다.

시카고에서 열린 추모집회에서 밤새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성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4년 전 교통사고로 사망한 남성의 삶을 축하하기 위해 W. 아이오와 스트리트 4800블록에 대규모 그룹이 모인 뒤 7명이 총에 맞았다고 밝혔다.

오전 1시쯤 말다툼이 시작됐고 한 명 이상이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다고 아나르도 구티에레즈 시카고 경찰청 부국장이 CNN 계열사인 WLS가 게시한 영상에서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25세 여성은 마운트 시나이 메디컬센터(Mt. Sinai Medical Center)로 이송됐으나 그곳에서 부상을 입어 숨졌다고 구티에레스는 말했다.

총격 사건으로 웨스트버지니아 주 경찰관이 사망하고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당국이 밝혔습니다.

구티에레즈는 피해자 5명이 스트로거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웨스트 서버번 메디컬센터로 이송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구금된 사람은 없으며 시카고 경찰 4구역 형사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